아티스트 산드라 안드레이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앤아더스토리즈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아티스트 산드라 안드레이스의 시각을 녹여낸 신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스토리의 중심에는 'Lady is a Champ'를 포함, 우리 시대 클래식이라할 만한 5곡을 산드라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들이 있다. 이 곡들을 통해 산드라는 여성들에게 일반적이라 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진실된 자신의 모습을 지킬 것을 격려한다.

 

앤아더스토리즈의 올 가을 사운드트랙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우리 시대 클래식이라 할 노래들을 재해석한 산드라 안드레이스의 편곡으로 채워져 있다. 유명한 'The Lady is a Tramp' 같은 곡들의 가사를 다시 씀으로서, 산드라는 곡이 전달하는 메시지에 새로운 맥락을 부려하고 오늘날 여성들에게 힘을 주는 노래로 탈바꿈했다. 앤아더스토리즈는 산드라와 손잡고 이러한 메시지와 아울러 내가 사랑하는 것을 어떻게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소화할 수 있는지를 주제로 한 패션 스토리를 만들었다.

 

아티스트 산드라 안드레이스

“나에게 챔프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에 당당하고 다른 여성들을 지지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이번 프로젝트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클래식에 대한 단순한 재해석을 넘어 일반적인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문의 제기하고 자기 영역을 주장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에 대한 것이죠. 나는 여성들이 자신의 모든 차원을 끌어안고 두려움 없이 자기의 본모습과 자신이 원하는 룩을 거침없이 표현하도록 장려하고 싶어요”라고 산드라 안드레이스는 말한다.

 

이번 스토리는 14 피스로 구성된 레디투웨어 캡슐 컬렉션으로 구성되었다. 기발하고도 조각적인 드레스부터 컨템포러리 테일러링의 파워 수트까지 내 옷장을 구축하는 기본 아이템이 될 피스들은, 매스큘린과 페미닌한 요소를 병합하여 내가 원하는 룩의 규정하고 재규정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아티스트 산드라 안드레이스

이번 컬렉션은 블레이저, 트라우저, 원피스, 블라우스, 코트 등으로 구성되었고, 앤아더스토리즈 매장과 stories.com을 통해 2019년 9월 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산드라 안드레이스는 영화(베니스 영화제 수상작 “동창회” The Reunion)과 텔레비전(유럽에서 히트한 시리즈 The Sandhamn Murders)에서 활동하는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배우 활동과 함께 음악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벌여왔는데 솔로로, 또 여러 밴드의 백업 보컬로 스톡홀름의 무대에서 자주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패션 스토리와 함께 산드라는 스웨덴 출신 프로듀서이자 송라이터 헨드릭 욘존과 함께 작업한 첫 EP “Raising My Standards”를 발표한다. 이번 EP는 우리 시대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노래들을 재해석한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산드라 안드레이스의 데뷔 EP Rasing My Standards는 9월 5일부터 Spotify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 앤아더스토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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