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미니앨범 ' ±0 쇼케이스. ⓒ아트코리아방송 DB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라디오 DJ로 첫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정세운이 EBS 라디오 '경청'의 DJ로 발탁, 오는 8일 첫 방송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경청'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EBS 라디오(수도권 104.5MHz)를 통해 진행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10대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주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방송이다.

 

정세운은 오는 8일부터 청하의 바통을 이어받아 '경청' DJ의 자리에 오른다. 특히 이번 방송은 그가 데뷔 이래 처음 정식으로 맡게 되는 라디오 진행으로 더욱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싱어송라이돌'로서 저력을 뽐내고 있는 정세운은 부드럽고 포근한 목소리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경청’을 진행, 10대 청취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세운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라디오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DJ를 맡게 돼 무척이나 설렌다"면서 "10대 시절의 경험을 살려 청소년의 고민을 듣고 함께 소통하는 DJ가 되겠다"고 발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세운이 진행하는 EBS 라디오(수도권 104.5MHz) '경청'은 오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와 EBS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반디'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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