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아린 기자] 4 PASA 페스티벌은 100 명의 국내외의 예술가가 참여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등의 다양한 국가에서 다발적으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판교(ICT문화융합센터, 2019.08.30~09.08), 수원 (수원미술전시관, 2019.10.28~11.03) 곳에서 개최를 하며 VR/AR, 미디어아트, 프로젝션맵핑, 미디어 파사드 등의 융복합 전시를 다수의 디지털모니터를 이용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2019 제4회 PASA 페스티벌

국제적 예술기업 ㈜빛글림(Bitglim Co., Ltd.) 매년 PASA(파사) 페스티벌을 기존의 페스티벌과는 다른 혁신적인 방식으로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킨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X 크로스”로서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되는 100여명의 국내외 예술가들이 사진, 조형예술, 미디어 아트 설치예술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과 새로운 기술이 융합된 전시를 개최한다. 특히 관객들은 가상현실 예술이나 참여 예술을 통해서 직접 즐길 있는 체험형 페스티벌을 경험하게 된다.

 

2019 제4회 PASA 페스티벌

PASA Photo and Science Art 약자로써 사진, 과학, 예술이 융합된 현대의 이미지 문화를 의미하며 4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이미지 문화의 미래에 대비를 위해 기획되었다.

PASA 페스티벌은 새로운 이미지 문화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러한 비전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며 잠재된 이미지 예술가들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소외된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려고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인 ‘X Cross’ 새로운 시각을 가진 예술가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교차로 공유하며 이미지 문화를 선도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이번 PASA에서는 여러 업체, 대학 등과의 MOU 통하여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가 예정이며 서경대, 연세대, 중앙대, 홍익대 다양한 학교와 교수진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2019 제4회 PASA 페스티벌

해외에서는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치앙마이에서 PASA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 아트레지던스 등의 현지 베트남 예술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예술가들과 한국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데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다.

태국에서는 치앙마이 대학과 태국 정부가 운영하는2020 3 국제 치앙마이 포토 페스티벌(ChiangMai Photo Festival) 참가한다. 앞으로 PASA 페스티벌의 활동범위가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늘어남에 따라 한국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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