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김진혁, 김효선, 최은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8월 30일 개막하는 국제무예종합경기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마스터십)에 MAX FC 파이터 8명이 출동한다.

 

이번 '마스터십'에서 무에타이는 남녀 포함 총 10개 체급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총 금메달 10개 포함 총 40개가 걸려 있다. MAX FC 선수들은 10개 체급에서 8명이 출전한다.

 

페더급 챔피언 김진혁(28, 인천정우)을 비롯한 안정호(20, 옥천천하), 황효식(29, 인천정우), 조경재(19, 인천정우), 조성환(32, 김제국제) 남성 파이터 5명, 그리고 전 여성 밴텀급 챔피언 김효선(39, 인천정우), 조은서(18, 팀빌런), 최은지(26, 대구피어리스) 3명이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챔피언 김진혁은 “이번 대회에 세계적인 무에타이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다.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국위선양을 하겠다. 그리고 곧 MAX FC 2차 방어전을 치룰테니 기대해달라”라며 출전 선수를 대표해 소감을 전했다.

 

MAX FC 이재훈 총감독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무에타이 대회에서 8명의 MAX FC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기분이 남다르다. 그들 이외에도 많은 입식 격투기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출전할 수 있도록 선수 발굴과 육성에 힘을 쏟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AX FC 는 9월 29일 서울 종로 마로니에공원에서 '12회 종로구청장배 킥복싱, 무에타이 신인 선수권 대회'와 'MAX FC 퍼스트리그 12'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MAX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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