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울림스테이션 _홍대광과 육중완 밴드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레트로 감성의 육중완 밴드와 꿀성대 홍대광이 BTN ‘울림스테이션’으로 청취자들과 만났다.

 

스마트라디오 BTN 울림은 100만 포교사 모임인 ‘붓다회’의 후원으로 송봉주(자전거탄 풍경)와 박시환이 진행하는 소극장 콘셉의 오픈스튜디오 ‘울림스테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DJ 송봉주(자전거탄 풍경)의 ‘I just fall in love agian’ 라이브 무대로 시작한 8월의 ‘울림스테이션’에서 자칭 신인밴드인 육중완 밴드는 ‘차차’, ‘그때는 그냥 추억’, ‘서핑 위드 마이러브’ 등의 노래로 늦여름 시원한 라이브를 선보였고, 꿀성대 홍대광은 대표곡 ‘잘됐으면 좋겠다’를 비롯하여 ‘모든 날 모든 순간’, ‘바람의 언덕’ 등 감미로운 라이브로 방청석을 사로잡았다.

 

BTN 울림스테이션 _홍대광과 육중완 밴드

최근 ‘서핑 위드 마이러브’라는 곡을 발표한 육중완밴드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미국 LA로 출국했다가 날씨가 흐려 강원도 양양에서 촬영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육중완이 "3일간 배운 서핑실력이 멤버 강준우가 5년간 배운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자신이 “서핑보드 위에 바다표범 같다”고 답해 큰 웃음을 줬다.  

 

또 육중완은 다양한 근황을 전하며 특히 연극 ‘일주일’에서 이장 역할을 맡아 공연의 첫 대사를 책임진다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공연일은 9월 3일부터 5일. 서울 연남동 카페 ‘딥커피’ 지하 공연장에서 열린다. 

 

한편 최근 새 작업실을 마련했다는 홍대광은 신곡을 만들고 있는데, “밝은 느낌보다 차분하고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며 가사 만드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여름을 끝자락에서 시원한 라이브와 함께 한 ‘8월의 울림스테이션’은 전세계 어디서든 스마트폰 앱 ‘울림’을 통해 청취할 수 있고, 8월 29일(목) 오전 8시와 밤 8시, BTN라디오 울림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BTN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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