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_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아티스트 상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우주소녀와 정세운이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아티스트 상과 보이스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주소녀와 정세운은 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SOBA')'에서 신한류 아티스트 상과 보이스상을 각각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주소녀는 “큰 상을 주신 소리바다 어워즈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스타쉽 식구들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상은 우정 분들이 만들어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정 분들에게 축하한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며 “올해 많은 사랑 받은 것 같아서 행복한 여름이 된 것 같고, 남은 한 해도 우주소녀가 열심히 해서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세운 역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귀중한 상 감사드린다. 스타쉽 가족들과 스태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가족분들 사랑한다”면서 “무엇보다 늘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클럽 행운 여러분께 감사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비워지는 게 아닌 채워지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우주소녀와 정세운은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우주소녀는 밝고 청량감 넘치는 무대인 'Boogie Up'(부기 업)으로 상큼발랄 비타민 같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정세운은 'Feeling'(필링) 무대를 꾸며 특유의 기타 사운드를 바탕으로 경쾌하고 밝은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메우며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로써 지난 2017년 ‘SOBA'에서 ‘라이징핫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우주소녀는 올해 신한류 아티스트상을 거머쥐며 대세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정세운 역시 지난해 데뷔 1년 만에 신한류 OST상과 신한류 라이징핫스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고, 이를 이어 올해에는 보이스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샛별'로서 성장을 입증하게 됐다.

 

한편, 우주소녀와 정세운은 음악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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