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아이즈(IZ)_'프롬아이즈' 쇼케이스. ⓒ아트코리아방송 DB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밴드 아이즈(IZ)가 청량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뮤직뱅크’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아이즈는 오늘(2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신곡은 두 번째 싱글앨범 ‘FROM:IZ(프롬아이즈)’의 타이틀곡으로 3개월 만에 컴백하는 아이즈가 싱글 1집을 준비할 때부터 함께 작업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아이즈의 싱글 2집 '프롬아이즈'는 '우리들의 이야기는 아이즈로부터’를 의미하며 1집 ‘리아이즈’의 연장선으로 밴드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타이틀 곡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는 후회없는 사랑에 대한 마지막 인사를 여름이라는 계절에 녹여 청량감을 더했다.

 

컴백 무대를 선보인 아이즈는 시크한 매력에 청량감까지 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경쾌한 리듬감을 살리면서도 한여름 밤의 추억이 묻어나는 아련함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인상적이다.

 

아이즈는 자신들만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사운드로 K록 밴드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 가고 있다. 초고속 컴백으로 팬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기 위해 준비한 아이즈의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는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늘(23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진 아이즈는 이번 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순서로 본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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