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에서 진행하는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대상에 한국화 '심영숙'씨가 차지했다.

비구상 시상식-이범헌 한국미협 이사장과 대상,최우수상 수상자

한국미술협회는 2019년도 제 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심사결과를 82일 발표하였다. 지난 730~31일 작품접수를 마감하고, 81~ 82일 심사하여 선정했다.

비구상 대상 한국화 심영숙

이번 제 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문에는 출품 수 총 662(한국화 179, 양화 321, 판화 8, 조각 22, 수채화 131) 중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11, 서울시의회의장상 5, 평론가상 3, 특선 72, 입선 110점 총 204점이 수상되었다.

비구상 최우수상 양화 김홍년

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1, 2차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1차 심사, 2차 심사는 기존과 같이 운영위원회에서 추천, 선정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하였다. 모든 심사는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조정하여 운영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시행하였으며 심사는 합의제로 진행되었다.

비구상 최우수상 조각 이창호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대상 수상자는 한국화 접수번호 22번 심영숙님, 최우수상 수상자는 양화 접수번호 40번 김홍년님, 조각 접수번호 14번 이창호님이 심사위원의 합의에 의해 선정되었다.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시상식

이번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문은 86()부터 811()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전시하였으며 시상식은 86() 오후 3시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시상하였다.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시상식

심사발표는 한국미술협회 홈페이지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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