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 드라마 '의사 요한' OST 제 3탄 'Star'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가수 민서가 SBS 금토 ‘의사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 OST Part.3에 참여했다. 

 

동시간대 1위로 인기몰이중인 ‘의사요한’의 세 번째 OST주자로 참여한 민서가 부르는 ‘Star’는 차요한(지성 분)을 바라보는 강시영(이세영 분)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환자의 고통 앞에서 느끼는 의사로서의 고뇌를 공유하는 사제지간이자, 한편으로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려는 두 주인공의 마음을 민서의 애절한 보이스와 함께 감성적인 멜로디에 담아냈다.

 

작곡과 작사에는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 다비치의 '꿈처럼 내린', '보좌관' OST 첸(CHEN)의 'Rain fall'을 비롯해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 김나영의 '미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합작한 김영성, 송찬란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가수 민서

민서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TOP 8에 선정되었다. 이후 2016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가수 가인과 함께 영화 '아가씨'의 사운드트랙 '임이 오는 소리'를 발매하였다. 또한 가수 윤종신의 '2016 월간 윤종신 10월호', '2016 월간 윤종신 11월호', '2017 월간 윤종신 11월호'의 가창자로 선정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윤종신의 '좋니'의 답가로 알려진 2017년 11월 15일 '월간 윤종신 11월호'에 수록되어 발표한 '좋아'로 큰 화제를 일으키며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2018년 1월 자신의 데뷔 프로젝트 'The Diary of Youth'의 싱글 '멋진 꿈'을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해서 지금까지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의사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흥행보증수표 조수원감독과 김지운 작가가 손잡으면서 하반기 안방극장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민서가 부른 '의사 요한' OST Part.3 ‘star’는 8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었다.

 

 

사진제공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