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에서는 2019년 8월 7일~8월 13일까지 김동흥 명장 부스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행복한 자연’을 주제로 “도심 속 당신의 주거공간을 황토와 숯으로 꾸며 보세요!!”라는 컨셉트로 정한 이번 전시에서는 도자기 명인으로서 환경과 생활인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른 면을 보여주었다.
김 명인은 이번 전시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번 전시는 우리가 예술을 하면서 우리가 밟고 다니는 아름다운 흙도 여러 가지 도자기 작품도 만들고 토기도 만들고 여러 가지 작품도 만들면서 이번에 전시된 작품에는 새 첨단 세라믹 제품으로 자연 속에서 예술과 흙과 여러 가지의 우리 몸에 유익한 재질로 창조, 융합, 복합한 작품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은 토기와 도기 속에 구워서 이 안에 참숯과 맥반석, 게르마늄, 미역 다시마 등을 넣어서 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내츄럴 쪽의 작품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이 작품을 벽에 붙이고 나면 집에 습기, 냄새, 곰팡이가 피지 않으며 화재에 강한 것이 특징인 여러 가지 콜라보 작품입니다.“라고 답했다.
김동흥 명장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종합대상, 자랑스런한국인 대상, 한국문화예술 대상,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한 도자기 부문 각 분야에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다.
김 명장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전통공예분야(국전)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부산시 공예품경진대회 공예분과 심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 고문 및 대한민국 전통도자기 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