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휘 작가 인터뷰 (GLOBAL ART FAIR in SINGAPORE)

[아트코리아방송 김재완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비지니스 문화 공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 D홀에서 개최한 GAF 2019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전시장 A 40 부스에서 문경 진관휘 작가 개인전이 2019718일 오전 11시에 개최되었다.

진관휘 작가 인터뷰 (GLOBAL ART FAIR in SINGAPORE) 아트코리아방송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총장이 717일 오전 928분 마리나호텔에서 관계자와 조찬을 함께하고 전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작품설치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날 오후 7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인도 유명배우 존과 윤송아 사회로 진행된 VIP 초청 개막 행사에는 권영걸 대회장을 비롯하여 안영집 주싱가포르대사, 디렉터 제임스 옹과 국내 국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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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작품은 주로 소재가 말과 소나무다. 사람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친근한 주제로 작품을 구성하고 있다. 신비한 준마 속설에 의하면 말의 선조는 날개달린 용인 응룡 이라고 한다, 그 피를 진하게 받아 때로 용의 모습을 갖춘 용마가 태어나는 일도 있다. 그림 속에 용마는 하늘의 태양을 향해 비상하고 있다. 마치 중국 습유기에 나오는 월영은 해를 좇아 달린다. 그림자를 앞서갈 정도로 빠르다, 마치 최고가 되기 위해 앞만 보고 질주하는 삶의 모습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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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푸른 소나무,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 인간과 오랫동안 희로애락을 나눠온 소나무, 강인한 선비 정신을 나타내는 소나무, 이 땅을 지키며 살아온 대표적 소나무, 높은 벼슬의 기품 있는 소나무, 경복궁과 숭례문 복원에 사용된 대경목 소나무, 우리 민족의 삶과 문화 역사와 신화 속에 살아 숨 쉬는 소나무 작가는 화폭에 인류의 삶을 소나무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천년을 모진풍파 이겨내고, 한 가지가 바람에 잘려도 힘차게 살아 숨 쉬는 화폭의 소나무 는 보는 이의 가슴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과 관계자들 아트코리아방송
진관휘 작가 인터뷰 (GLOBAL ART FAIR in SINGAPORE) 아트코리아방송
안영집 싱가포르대사와 관계자들 아트코리아방송
진관휘 작가 인터뷰 (GLOBAL ART FAIR in SINGAPORE)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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