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김세정_'너의 노래를 들려줘' 제작발표회. 2019.8.1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다양한 복합장르로 예비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5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다.

 

연우진(장윤 역), 김세정(홍이영 역), 송재림(남주완 역), 박지연(하은주 역)의 특별한 청춘 조합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극 중 홍이영(김세정 분)은 사건이 있던 ‘그날’을 전부 잃어버렸다. 1년 전 자신에게 일어났던 사고에 대해 잘 모른 채 취준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악몽 속에서, 혹은 주변 사람들과 만남에서 떠오르는 정체불명의 기억으로 괴로워한다고. 아무도 알지 못하는 미스터리한 ‘그날’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가는 과정 가운데 예측 불가한 반전부터 무한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로 담아 그려갈 예정이다. 

 

훈훈한 원조 로코 장인 연우진과 통통 튀는 러블리 에너지를 가진 김세정의 신선한 조합은 캐스팅 소식이 들린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훈훈한 피지컬의 송재림과 미모 포텐을 터트리고 있는 박지연까지 합세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네 사람의 케미가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는 바로 장윤(연우진 분), 홍이영(김세정 분), 남주완(송재림 분), 하은주(박지연 분)가 모두 음악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소속되어 있지만 각자 다른 소리를 내며 관계를 이어간다. 수많은 갈등 속에서 만들어낼 이들의 합주가 안방극장에 어떻게 전달이 될지 흥미가 더해진다.

 

이처럼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복합장르 속에서 서로 얽히고설킨 관계를 풀어나가는 스토리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5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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