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종로구 평창길에 위치한 금보성아트센터에서는 2019. 8. 1(목) ~ 2019. 8. 14(수)까지 강웅부 초대展이 열릴 예정이다.

강웅부 초대展

뉴욕아트엑스포에서 관심을 집중했던 강웅부(kangungboo) 작가의 국내 첫 전시가 8월1일 부터14일까지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강웅부 초대展
강웅부 초대展

알류미늄 판에 기하학적 도형과 기호로 컨템포러리한 작품은 오방색을 통한 강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비젼을 현대적 언어로 표현했다. 작가는 인생에 있어 가치있는 것들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시간과 희망 그리고 축복이란 단어를 통해 심성에서 나온 삶의 방향을 시각적인 아름다움으로 변환했다.

강웅부 초대展
강웅부 초대展

도시라는 차가운 메탈 이미지를 알류미늄이라는 재료를 통해 강한 신념과 역설적인 의지는 생기 있는 삶이 인간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새롭게 나타나는 그림은 시대를 반영하는데 있어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강웅부 초대展
강웅부 초대展

화가들에게 최대의 과제는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그 요건은 작품의 내용, 작가의 세계관, 재료의 재질, 이미지 선택 활용과 기능을 다루는 표현 방법에 따라 독창성의 작품이 된다. 저의 작품은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Kairos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시간을 활용 하자는 것으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강웅부 초대展
강웅부 초대展

그리고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 하자는 것이다. 또한 목적 달성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에너지 형태를 표현 하였다. Spero는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한 희망을 있다는 것으로 神은 우리에게 가장 귀한 선물을 주신 것은 희망이라 한다.

강웅부 초대展
강웅부 초대展

작은 것에서 크게 이루자는 기대와 성장하고 발전 하자는 뜻을 담았다. Blessing은 하늘을 스스로 돕는다는 운행에 초지일관 구하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것과, 좋은 생각은 좋은 것으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근원을 만들것 이라는 표현이다. 심상의 이미지를 감성하는 것과 시각적인미의 효과에 주력 하였다.

강웅부 초대展
강웅부 초대展

강웅부는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기독교육학, 경희대학교 대학원 미술교육학을 졸업했다.

강웅부 초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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