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드라마 '구해줘 2' 종영 후, 휴식과 함께 차기작을 준비 중인 배우 엄태구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엄태구는 간결한 세미 수트 차림으로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클로즈업 컷에서는 배우로서 그가 지닌 좋은 눈빛과 표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말수가 적고, 조심스러운 실제 성격과는 반대로 주로 거침 없고 강한 캐릭터를 맡아온 것에 대해 그는 “책임감도 있고, 해내야 하고 해내고 싶은 마음들이 뒤섞여 연기하는 순간만큼은 이상한 에너지를 쏟아내는 것 같다. 근데 그게 잘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는 아주 많다”고 말하며 배우로서 매 순간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본인이 생각하는 강함에 대해 “내면이 강한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이며 "잘하건 못하건 작품을 선택하고, 시작하면 끝까지 붙들고는 있는 것 같다. 붙드는 힘. 어떻게든 남을 걸 끝까지 마무리하려는 태도”를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고 “그 외에는 모두 약하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줬다.
매 순간 단련하듯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 엄태구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8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마리끌레르
- [화보]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배우 신세경의 색다른 만남 ... '삶과 죽음에 대한 이상적인 가치관'
- [화보] 김대명, "꾸준한 연기의 원천은 캐릭터 해석의 반영"
- [화보] 국방의 의무 다한 지창욱, 신작 '냉동인간 프로젝트'로 팬들께 인사
- [화보] 펜타곤, "팬들과 함께한 'Genie:us' 활동 마무리 보람찼다"
- [화보] 이동욱, "20년 후에도 나는 배우 ... 모두가 편하게 느끼는 배우로 남고 싶다"
- [화보] 김영광, 훈훈한 외모와 건강한 에너지로 사랑받는 배우
- [화보] 손태영, '누드톤의 드레시한 거부할 수 없는 유혹'
- [화보] 천우희-전여빈-한지은, "뻔하지 않은 이 시대 여성이야기에 공감"
- [화보] '호텔 델루나' 여진구-이지은, '드라마에서의 환상 호흡 그대로 조화로운 매력'
- [화보]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정채연-지수, '친구 혹 연인 같은 화보 속 달달한 케미'
- [화보] 정신혜X박시안X민효원X이유진, '카메라 앞에서 당당하게 펑키 룩 스타일링'
- [화보] 김성령, '카리스마와 함께 선보인 우아한 고혹미'
이용선 기자
press1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