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5층에서는 2019년 7월 4일~7월 9일까지 제7회 최운희 개인전 '시작은 희망이야’가 전시되고 있다.
2003년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하게 작업을 해 온 최운희 작가는 제가 좋아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시작했는데 작품을 하다 보니 내가 원하는 대로 할 것이 아니라 주위에서 보시는 분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작품이 좋다기보다는 보시는 분들이 작품을 보고 편안하게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업을 하고 있어서 제 작품이 잔잔하고 편안해 보이는 작품으로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품활동은 여수에서 살다 보니 여수에는 365개의 섬들이 있어서 그곳을 돌면서 작품활동을 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분간은 바다와 풍경을 주제로 작업을 할 것 같다고 앞으로의 방향을 말했다.
최운희 작가는 개인전 7회와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광주미술대전 최우수상을 비롯한 인사동 아트페어 알파상과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여수미협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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