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회 플로리아루 전시회가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 아뜰리에 전시관에서 201973~79일까지 푸르른 여름날 ‘classic’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제2회 플로리아루 전시회-김보라 작가

김보라 작가는 ‘Classic tweed’이란 제목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닌 가치 클래식을 표현한 작품으로 샤넬의 반짝거리는 트위드를 입은 캔버스에 플로리아루 감성이 담긴 부드러운 곡선과 우아한 꽃으로 표현했다.

제2회 플로리아루 전시회-최형윤 작가

최형윤 작가는 내 마음의 거울이란 제목으로 꽃들이 쉴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도자기에 다양한 꽃들이 각자의 모습으로 피어나는 자기다움을 표현했다.

제2회 플로리아루 전시회-심현진 작가

심현진 작가는 꽃이 피고 새가 날아오르다라는 제목으로 꽃이 피고 새가 날아 오르는 자연의 풍경 속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전통적인 민화의 느낌으로 표현했다.

제2회 플로리아루 전시회-최지은 작가

최지은 작가는 ‘Camellia의 향기'란 제목으로 온화하고 평온함을 주는 파스텔 색감을 바탕으로 카멜리아 꽃 사이로 반짝이는 주얼리들을 표현했다.

제2회 플로리아루 전시회-이예나 작가

이예나 작가는 우아 라는 제목으로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주제에 맞게 중세 여인의 드레스가 떠올라 딸의 방에 고귀함이 담긴 예쁜 드레스를 표현했다.

제2회 플로리아루 전시회-황은정 작가

황은정 작가는 ‘GRACIAS’란 제목으로 내 안의 클래식이 무엇인가를 고요하게 생각하고, 평소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청아해지는 달항아리와 늘 아름다운 향기와 우아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꽃을 표현했다.

제2회 플로리아루 전시회-김지우 작가

김지우 작가는 ‘Dear Marie Antoinette’란 제목으로 12살에 프랑스에 시집와 32살 죽을 때 까지 베르사유 궁전에 살았던 프랑스 왕비의 봄에 피는 꽃 같은 소녀의 모습을 각인시키며 시간이 지나도 그녀가 살았던 베르샤유, 예술로 회자 되는 그녀만의 클래식에 귀를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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