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샵건_PARK 아트워크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래퍼 샵건이 오늘(6일) 새 싱글 'Park'(파크)를 발표한다.

 

샵건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싱글 'Park'를 공개한다.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AQUARIUM'(아쿠아리움)에 이어 3개월 만의 신곡 발표다.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 'Park'와 수록곡 'Brake(Feat. King Sushi)'(브레이크) 총 2곡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Park'는 몽환적인 바이브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피아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샵건은 "무얼 해야 하는지는 잘 알지만 무얼 해야 되는지 잘 모르는 그때를 생각하며 쓴 음악"이라고 작업 배경을 밝혔다.

 

또 다른 곡 'Brake(Feat. King Sushi)'는 지난해 발표했던 싱글 'Red Light'(레드 라이트)에서 조금 더 깊은 버전의 음악을 만들고자 해서 탄생한 곡으로, Lowland 크루의 King Sushi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샵건은 힙합&알앤비 장르곡인 이번 싱글의 두 곡을 모두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더욱 견고히 했다. 더불어 'Park'는 Tsuya, Chill Twelvee와, 'Brake(Feat. King Sushi)'는 Tsuya, King Sushi와 곡 작업을 함께해 한층 더 풍성한 음악을 완성시켰다. 

 

이처럼 샵건은 독보적인 래핑을 바탕으로 발표하는 앨범마다 새로운 시도를 아끼지 않으며 그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갔다. 섬세한 시선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가는 샵건이 이번 싱글에서는 어떤 음악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들려주게 될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샵건은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래퍼로, 2016년 7월 기리보이, 크루셜스타와 함께한 첫 데뷔 싱글 ‘비프(BEEP)’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후 'Sunflower Dance'(선플라워 댄스), 'Red Light', 'AQUARIUM'을 꾸준히 선보이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샵건의 새로운 싱글 'Park'는 오늘(6일) 오후 6시 다양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스타쉽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