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 5층 갤러리(허성미 관장)에서는 201974~78일까지 이정순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정순 개인전 ‘영원한 사랑’
이정순 개인전 ‘영원한 사랑’

어려서부터 작품 활동을 해 오던 이정순 작가는 가정 형편으로 살림에 매진하다 보니 2007년부터 도서관에서 틈틈이 조금씩 해오다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정순 개인전 ‘영원한 사랑’
이정순 개인전 ‘영원한 사랑’

이 작가는 취미로 해오던 작품 활동을 공모전에 참가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해오다 입선을 하고 지금은 작품 활동에 남다른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순 개인전 ‘영원한 사랑’
이정순 개인전 ‘영원한 사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작품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소금강 근처의 돌계단을 그리고 있었는데 하나, 하나 완성되어 가는 돌계단의 모습을 보며 가슴의 울림을 느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정순 개인전 ‘영원한 사랑’
이정순 개인전 ‘영원한 사랑’

한편 이번 전시에 이어 79~720일까지는 강릉아산병원 갤러리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