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아르투르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조 아르투르(22, 군산 엑스짐)가 전 세계 프로격투기 선수 400명 이상 지원한 타이거 무에타이 트라이아웃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 진행된 40명의 선수 중 5일간 경합을 벌인 끝에 최후의 10명에 들었다.

 

태국 푸켓에 위치한 타이거 무에타이는 UFC 파이터 등 많은 유명 선수들의 훈련지다. 1년에 한 번씩 격투기 유망주를 선발하는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 1차 서류 심사에 통과한 40명의 선수는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트라이아웃은 5일간 진행되었며 각종 훈련과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1년간 타이거 무에타이에서 무료 숙식과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조 아르투르는 MAX FC를 통해 “정말 기쁘다. 어떻게 소감을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다. 먼저 군산 엑스짐의 신영만 관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또한 나의 도전을 인정해준 MAX FC에게도 크게 감사를 전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먼저 최종 선발된 조 아르투르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 MAX FC의 챔피언 출신으로써 1년간의 훈련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기대한다. 앞으로 MAX FC 선수 가운데 세계 무대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사진제공 MAX FC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