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4층에서는 2019626~72일까지 박종용, 박진우 작가의 유월의 만남열리고 있다.

박종용, 박진우 작가의 ‘유월의 만남’展에서 한국미협 이범헌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종용, 박진우 작가의 ‘유월의 만남’展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6월 26일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미술계에서 주목하는 두 분의 작품이 조화롭게 전시되어 관람객은 물론 많은 작가들에게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힐링의 시간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점들의 배열이 생각을 하게 만드는 박종용 작가의 작품과 불규칙적이고 반복이 없는 채색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박진우 작가의 작품이 같은 공간에서 잘 어우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용, 박진우 작가의 ‘유월의 만남’展
박종용, 박진우 작가의 ‘유월의 만남’展

박종용 작가의 작품에는 수 많은 점들이 변화무쌍 함으로 형상화 되어 자유롭고 희망적인 작가의 심성이 고스란히 반영된 밝은 이미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박진우 작가는 삶의 수 많은 기억을 아름다운 색으로 표현하고 의연하게 세상을 바라보고자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박종용, 박진우 작가의 ‘유월의 만남’展

두 작가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자신이 원하는 주도적인 삶으로 연결되기를 소망하는 따뜻한 이미지로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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