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19] 밴텀급 챔피언 박성희, 1차 방어전 성공 ... '태국의 핌 아란 삭차트리 맞아 판정승'
[MAX FC 19] 밴텀급 챔피언 박성희, 1차 방어전 성공 ... '태국의 핌 아란 삭차트리 맞아 판정승'
  • 이용선 기자
  • 승인 2019.06.23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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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박성희가 22일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 IN IKSAN'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태국의 핌 아란 샴트리를 맞아 5라운드 경기를 펼친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MAX 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박성희가 22일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 IN IKSAN'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태국의 핌 아란 샴트리를 맞아 5라운드 경기를 펼친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MAX 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박성희(25, 목포 스타)가 무난히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22일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MAX FC 19 - 익산’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태국 여성 파이터 핌 아란 삭차트리(18, 태국)를 맞아 2분 5라운드를 펼친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5-0)으로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약관의 나이지만 이미 30전 20승 8패 2무의 전적을 지닌 고등학생 무에타이 파이터인 핌은 챔피언 박성희에 비해 신장과 리치가 길어 유리한 조건이었다. 특히 50kg 태국 무에타이 오픈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챔피언에 올랐으며 특기는 발차기다. 1라운드 시작은 양선수 거리를 둔 아웃복싱이었다. 간간이 펀치를 내면서 들어간 것은 박성희였다. 2라운드까지는 이렇다할 파이팅은 없었다. 여전히 핌은 원거리에서 돌뿐 적극적인 인파이팅을 시도하지 않았다. 

 

박성희의 본격적인 타격전을 3라운드부터였다. 강력하게 인사이드를 파고들면서 내뻗는 펀치가 핌의 안면에 들어가면서 자신감을 회복한 박성희는 그때부터 거침이 없었다. 단발성 펀치가 아닌 연타를 적중시키면서 충분한 득점을 얻는 동시에 내심 KO도 노리는 듯한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핌은 여전히 대응하지 못했다. 특기인 발차기도 전혀 나오지 못했다. 펀치는 말할 것도 없었고 연이어 휘두르는 박성희의 펀치에 가드를 올리고 안면 방어에 급급했다. 

 

5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경기의 주도권은 박성희가 쥐었고 심판 결과도 경기 내용처럼 완승이었다. 핌은 이렇다할 공격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한 체 역부족인 모습을 보여 실망스러웠다.

 

MAX 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박성희가 22일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 IN IKSAN'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태국의 핌 아란 샴트리를 맞아 5라운드 경기를 펼친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MAX 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박성희가 22일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19 IN IKSAN'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태국의 핌 아란 샴트리를 맞아 5라운드 경기를 펼친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박성희는 2016년 2월 대국광역시에서 개최된 MAX FC 06 퀸즈 리그에서 우승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7년 2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MAX FC 07에서 첫 타이틀 도전을 시작하지만 일본의 유니온 아카리에게 패배해 고배를 마셨다. 이후 다시 기회를 얻은 박성희는 2017년 11월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된 MAX FC 11에서 다시 유니온 아카리에게 도전했지만 판정패로 다시 분투를 삼켜야 했다. 두 번의 고배 끝에 찾아온 2018년 11월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MAX FC 15 세 번째 타이틀 도전에서 박성희는 마침내 1대 여성 밴텀급 챔피언 김효선에게 승리를 거두며 2대 여성 밴텀급 챔피언에 오르게 됐다.

 

챔피언에 오른 뒤 2018년 4월 충남 홍성문화체육관에서 5개월만에 박성희는 논타이틀 매치로 MAX FC 18 링에 올라 일본의 노장 미야카와 이오리(40, 일본)와 맞붙었다. 결과는 3-2 판정패. 이오리는 리치를 이용한 타격으로 우위를 점했고 박성희는 거리를 좁혀 타격을 가하려 했으나 리치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챔피언이 된 이후 비록 논타이틀전이었지만 패배를 맛 본 박성희는 절치부심하면서 이번 타이틀전을 준비했고, 준비한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MAX FC 밴텀급 챔피언은 박성희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하게 주지시켰다. 

 

 

사진제공 MAX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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