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듀오 듀에토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팝페라 듀오 듀에토가 '불후의 명곡'에 전격 출격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듀에토가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작사·작곡가 김진룡 편에 출연한다"며 “명품 보컬을 자랑하는 듀에토의 무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듀에토는 '불후의 명곡' 가수 방미 특집과 작사가이자 작곡가인 故 김중순 특집에 출연해 각각 2승을 거둔 바 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명곡을 완벽히 재해석하며 강렬한 무대를 선사,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두 번의 경험을 토대로 한층 성장한 듀에토는 '남행열차' 등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사·작곡가 김진룡의 음악을 바탕으로 특유의 폭발적인 보컬과 압도적이면서도 웅장한 스토리텔링을 녹여내 오직 듀에토만 꾸며낼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특히 출연할 때마다 실제 오페라를 방불케 하는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매력적인 무대를 완성시켰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보는 이들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듀에토는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기현상'팀의 백인태, 유슬기가 결성한 듀엣으로, 지난 2017년 5월 미니앨범 '듀에토(DUETTO)'와 타이틀곡 '그리움 끝에'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싱글 'DREAM'(드림), '추억을 걷다'와 두 번째 미니앨범  'Miracle'(미라클)을 발표하며  국내 크로스오버 신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으며 남다른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OST '남몰래 흘리는 눈물'에 참여했고, YTN 라디오에서는 '더 클래식'에서 DJ로 활약하고 있으며,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와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듀에토가 출연하는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타쉽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