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원개인전
오태원개인전
  • 김한정 기자
  • 승인 2019.06.20 2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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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갤러리오에서는 2019. 06. 22 () - 07. 03 ()까지 오태원개인전 <Drops, Timeslip>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태원개인전 'Drops, Timeslip'
오태원개인전 'Drops, Timeslip'

드롭스의 공기가 서서히 빠지면서 전시 공간 속에 기체의 시간이 혼합된다는 상상을 일으켰다.” 오태원의 공간연출 방식은 설치미술에 바탕을 둔 조형적 드라마 터그로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 정현 평론가 -

오태원개인전 'Drops, Timeslip'
오태원개인전 'Drops, Timeslip'

나의 드롭스는 부풀려진 후 적당한 공기를 머금은 상태로 전시 공간 속에서 맞닿는 시간과 당당히 대면한다. 그 공기는 나의 숨결을 증명하는 존재가 되는 동시에 일부가 되어 드롭스의 형태를 유지한다.

오태원개인전 'Drops, Timeslip'
오태원개인전 'Drops, Timeslip'

이번 <갤러리 오>에서 선보이는 설치작품과 사진작품은 <드롭스 타입슬립>이다. 나의 드롭스들은 2가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정해진 기간을 기록하지 않고 시작된 프로젝트이므로 끝나는 지점도 예측할 수는 없다.

오태원개인전 'Drops, Timeslip'
오태원개인전 'Drops, Timeslip'

그 중 City Road Project는 불특정 도시(장소)에서 드롭스가 등장하고 일정한 시간을 머물다 부풀은 공기를 모두 내뱉고 원초척인 껍데기만 지닌 상태로 되돌아간다. 그러한 과정이 반복되는 작업 프로세스는 즉, 등장, 퇴장 이라는 일련의 규칙을 지니고 있다.

오태원개인전 'Drops, Timeslip'
오태원개인전 'Drops, Timeslip'

이번 전시 <드롭스 타입슬립>은 같은 시간과 다른 공간, 다른 시간과 같은 공간을 이야기하며, 교차지점이 전혀 없는 불특정 장소(도시)는 등장, 퇴장을 반복하는 무대로서의 의미가 된다. 전시 끝지점에서 드롭스는 분명 시간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그 흔적을 남길 것이다.

<드롭스 타입슬립>전시는 City Road Project의 실제 드롭스와 City Road Project의 중국 허베이 도시와 한국 해남군에서 설치되었던 설치 사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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