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_이몽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남규리가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남규리는 15일 방송될 MBC ‘이몽’에서 경성구락부로 돌아와 극의 반전을 이끌 예정이다.

 

남규리의 소속사 코탑미디어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이몽’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남규리는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붉은 드레스에 에메랄드빛 재킷으로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아파서 경성구락부에 나가지 못했던 미키가 다시 돌아오는 장면으로 미키(남규리 분)는 친일파 양부인 송병수 노다 백작(이한위 분)의 죽음을 방관했다. 며칠을 끙끙 앓던 미키가 다시 경성구락부에 나가서 노래를 하게 되는 의미 있는 장면이 연출될 전망이다.

 

이에 남규리는 “‘이몽’의 중반 관전포인트는 미키의 변화와 영진과 미키 둘의 관계에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남규리는 “미키는 비밀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드라마 ‘이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로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실존 인물과 함께 흥미진진한 픽션과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액션이 회를 거듭할수록 친일파 척결을 유쾌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독립 운동가들의 길은 다르지만 뜻은 같다는 의미를 담은 ‘이몽’은 8일 밤 9시 5분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코탑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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