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이상展 전시 전경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이상아트는 6월의 탄생석인 진주와 함께하는 우아한 이상展을 6월 11일(화)부터 20일(목)까지 개최한다. 

 

이상아트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릴레이로 <이상(理想)한 전시>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상아트의 설립 이념인 ‘이상적인 예술의 가치 구현’이라는 비전을 더 많은 예술 애호가들과 나누고자 이번 연간기획 주제로 ‘탄생석’을 선정했다. 

 

전시는 6월의 탄생석인 ‘진주‘와 그 의미인 ‘우아함’을 주제로 구성된다. 다이아몬드가 보석의 왕으로 불린다면 진주는 천연보석의 여왕이라 할 수 있는 살아있는 보석이다. 은은하고 신비스러운 빛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진주와 우아함에 대한 시선으로 이상아트 스페이스 전시관을 가득 채운다. 

 

우아한 이상展

우아한 이상展은 설치, 회화, 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5명의 현대미술 작가 박중현, 백윤아, 셀레스틴 김, 아델 리, 이영후 등이 1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상미 이상아트 관장은 “이상아트는 예술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라며 “이번 전시가 대중들에게 보석 같은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아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금으로 운영한다. 토일은 휴관 및 예약제이다. 도슨트를 포함한 모든 전시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전시 관람 및 도슨트는 무료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상아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이상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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