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예술나누기’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주관하는 예술나누기사업인 <시니어모델 워킹교실>이 본격화되고 있다.

어르신에게 선물하는 신나는 하루, 한국예총 '시니어 모델 워킹교실' 눈길

예술나누기는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GKL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추진한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지노베이션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어르신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으로 채워진다.

어르신에게 선물하는 신나는 하루, 한국예총 '시니어 모델 워킹교실' 눈길

지역별 노인종합복지관을 순회 중인 <시니어모델 워킹교실>은 바른 자세뿐만 아니라 즐거운 마음과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계산노인문화센터를 시작으로 5월 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서초구립중앙노인복지관 등에서 진행된 수업은 어르신들의 넘치는 열의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높은 연령을 고려하여 편안한 스트레칭으로 시작, 전체적인 신체의 원리와 일상의 불안정한 자세 습관에 대한 설명과 워킹 체험이 이어졌다.

참가 어르신 중 한 분은 그동안 복지관에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했지만 오늘이 가장 최고였다며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르신에게 선물하는 신나는 하루, 한국예총 '시니어 모델 워킹교실' 눈길

이후 <시니어모델 워킹교실>6월 중, 효성노인문화센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10월에는 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소통과 통합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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