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준 AFC 대표_AFC 12 계체량. 2019.6.9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자선 종합격투기 단체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쉽)의 박호준 대표가 9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 개최된 AFC 12 계체량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호준 대표는 이날 지난 7일 중국 격투단체 MMC와의 협약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을 했다. "MMC는 1994년 처음 대회를 연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 앞으로 1년에 제주도와 중국에서 각각 4번씩 총 8번의 합동 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두 단체가 협업을 하면 국내 격투기 발전과 더불어 AFC 선수들에게 많은 출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AFC 12에는 서진수와 송영재의 초대 밴텀급 타이틀전, 손성원과 사샤 팔라트니코브의 초대 미들급 타이틀전 그리고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의 스페셜 매치 등이 준비돼있다. KBS N 스포츠 생중계,네이버 스포츠LIVE 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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