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재완 기자]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극본 박민우 연출 장용우)'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송원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원석. 아트코리아방송

송원석은 극중 도적패의 두목 임꺽정으로 출연한다. 육척이 넘는 키에 발달한 이두박 삼두박 근육. 조선의 꽃미남. 경기도 양주에서 관 푸주 일을 하는 돌이의 아들로 태어나 백정의 삶을 살게 된 그는 어린 시절부터 기운이 장사라 8~9세에 이미 벼 한섬은 쉽게 들어 올렸고, 서당 문지방 한번 넘어 본적 없는 까막눈이지만 워낙 특출한 탓에 귀동냥만으로 사서오경이나 도덕경을 읊조려서 동료 산적들을 감동케 한다.

송원석. 아트코리아방송

조선생존기’는 운명의 장난으로 트럭째 조선에 떨어진 전직 양궁선수 한정록(강지환 분)과 얼굴 천재 날라리 임꺽정(송원석 분)이 서로의 인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활극이다. 매주 토·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송원석, 박세완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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