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하나로갤러리에서는 201965일 오후 2019 한국신맥회 淸風부채전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2019 한국신맥회 ‘淸風부채’전

이날 행사에는 한국신맥회 곽석손 회장과 임원진과 회원들, ()한국예총 하철경회장,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하나로갤러리 정성태 관장과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9 한국신맥회 ‘淸風부채’전

행사에서는 예총 회장상을 비롯한 미협이사장상 등. 시상식이 있었고 자문위원을 비롯한 임원위촉식이 진행되었다.

2019 한국신맥회 ‘淸風부채’전

곽석손 한국신맥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예술은 영혼을 행복으로 이어주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면서 주체를 통하여 예술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한국 신맥회 기획 청풍부채전이 열리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무덥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 부채의 역사는 고구려의 고분벽화와 삼국사기에도 부채를 사용한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혼과 얼을 담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자연바람으로 위안과 건강과 쉼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한국신맥회 ‘淸風부채’전

정성태 하나로 관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청풍 부채전이 열리고 있지만 항시 어렵고 부족한 점이 많아 아쉬움을 느끼며 전시를 준비하면서 말할 수 없는 애로사항들이 많아 격 높은 전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더러 흡족하지 않더라고 이해하여 주시고 신맥회에서 주관한 청풍 부채전이 발전되고 건강한 전시가 되도록 회원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인사동길 하나로갤러리에서 진행되는 2019 한국신맥회 淸風부채전은 201965~61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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