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특별전, 6월 6일부터 DDP 배움터 디자인박물관에서 개최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특별전, 6월 6일부터 DDP 배움터 디자인박물관에서 개최
  • 이용선 기자
  • 승인 2019.06.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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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_'HELLO, MY NAME IS PAUL SMITH' 특별전. 2019.6.5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폴 스미스_'HELLO, MY NAME IS PAUL SMITH' 특별전. 2019.6.5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지나온 발자취와 그의 커리어를 기념하는 전시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HELLO, MY NAME IS PAUL SMITH)'가 DDP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개최된다.

 

6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폴 스미스가 디자인한 의상, 사진, 페인팅, 오브제 등 약 540여 점과 수십 년간 수집한 명화, 팬들의 선물, 2019 봄여름 컬렉션 의상 등 1,500점을 선보인다.

 

전시에 앞서 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전시 오픈을 기념해 미디어 간담회 및 프리 투어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디자이너 폴 스미스, 데얀 서드직 런던디자인뮤지엄관장이 참석했다. 

 

'HELLO, MY NAME IS PAUL SMITH' 특별전. 2019.6.5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HELLO, MY NAME IS PAUL SMITH' 특별전. 2019.6.5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HELLO, MY NAME IS PAUL SMITH' 특별전. 2019.6.5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HELLO, MY NAME IS PAUL SMITH' 특별전. 2019.6.5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전시가 열리는 디자인박물관은 DDP 개관 이후 지난 5년간 우리 디자인의 원천을 알리기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번 <HELLO, MY NAME IS PAUL SMITH> 전시를 시작으로 동시대의 디자인 트렌드를 알리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새롭게 탄생할 디자인박물관의 첫 번째 전시로 폴 스미스 전시를 꼽은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전시가 진행될 동대문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규모의 패션 특구이며 해마다 봄, 가을 두 차례 국내 최대의 패션 축제인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은 우리나라 ‘봉제산업의 1번지’, ‘패션산업의 메카’ 등 유독 패션과 관련된 수식어가 많은 곳이기도 해서 이곳에 위치한 DDP는 샤넬, 디올, 장 폴 고티에, 막스마라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늘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디자인 철학과 인생을 되짚어보기 위한 장소로 DDP는 더없이 적절한 상징성을 갖는다. 이와 더불어 전시 주최 기관인 서울디자인재단과 런던디자인뮤지엄이 다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해오면서 DDP 5주년 특별 전시를 기획한 것이 이 전시가 열리는 계기가 되었다. 

 

'HELLO, MY NAME IS PAUL SMITH' 특별전. 2019.6.5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HELLO, MY NAME IS PAUL SMITH' 특별전. 2019.6.5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HELLO, MY NAME IS PAUL SMITH' 특별전. 2019.6.5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HELLO, MY NAME IS PAUL SMITH' 특별전. 2019.6.5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런던디자인뮤지엄은 디자인과 건축에 초점을 맞춘 세계적인 박물관으로서, 현재까지 100여 건의 전시회를 개최하며 자하하디드와 조나단 아이브, 미우치아 프라다, 프랭크 게리 및 아일린 그레이 같은 작품을 선보여왔다.

 

그 중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전은 런던디자인뮤지엄 역사상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은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세계적인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개성과 호기심, 그리고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폴 스미스의 방대한 커리어에 걸맞게 그가 이끄는 디자인 하우스의 핵심 테마, 이벤트 및 역사를 보여주는 공간 시리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의 주요 테마는 3mx3m 남짓한 아주 작은 첫 번째 매장인 영국의 노팅엄 바이어드 레인 1호점을 그대로 전시장 내부에 재현한 것이다. 폴 스미스가 세계 여행을 하며 모은 책, 자전거, 기념품, 팬들에게 받은 선물로 가득 채워진 디자인 스튜디오와 사무실을 재현해낸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HELLO, MY NAME IS PAUL SMITH' 특별전. 2019.6.5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HELLO, MY NAME IS PAUL SMITH' 특별전. 2019.6.5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HELLO, MY NAME IS PAUL SMITH' 특별전. 2019.6.5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HELLO, MY NAME IS PAUL SMITH' 특별전. 2019.6.5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이외에도 창조, 영감, 컬래버레이션, 위트와 뷰티가 어우러진 폴 스미스의 머릿속을 떠다니는 듯한 미디어 공간 구성을 통하여 관람객들로 하여금 그의 세계 속으로 떠나는 여행 같은 전시를 선사한다. 또한 폴 스미스의 디자인 아카이브와 2019 봄여름 컬렉션 및 패션쇼 주요 영상을 결합한 특별한 컬렉션도 주목할 만한 공간이다. 

 

한편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HELLO, MY NAME IS PAUL SMITH)'는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과 런던디자인뮤지엄(관장 데얀 서드직)이 공동 주최하고, 지아이씨클라우드(대표 김화정) 주관으로 6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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