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양화가 리정 (REJUNG) 작가가 아트부산(ART BUSAN) 2019에 '갤러리 미즈'의 초대 작가로 참가한다.
올해 아트부산에는 17개국 164개의 갤러리가 참가하는데 해외에서는 58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아트 부산은 한국 국제 아트페어 (KIAF)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아트페어로 전시는 2019년 5월 30일 부터~6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에서 진행된다.
리정화가는 오랫동안 시간의 연속성 -붉은꽃 (The Continuation of Time-Red Flowers)이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작업방식으로 작품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 신작은 기원전 32.000년 전에 제작한 것으로 연구 된 '쇼베동굴 벽화'에서 영감을 받은 것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작품이다.
리정화가는 서울시 디자인 심의위원과 선화예술고등학교 학교운영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아트앤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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