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재완 기자] 2018년 최다 관람객이 관람했던 아트부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아트페어로 자리매김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술 작품 거래는 물론 세계 미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아트부산 2019'가 오는 31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17개 나라의 164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올해 아트부산은 특히 페레즈 프로젝트와 소시에테 등 베를린을 무대로 활약하는 유럽 화랑 4곳이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하며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S-부스' 섹션이 열리고, 부산·경남 작가들을 지원하는 '아트 악센트'에서는 10여 명의 지역 작가 작품이 선보인다.
아트부산 2019는 17개국 164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올해는 특히 아트바젤을 비롯한 세계 주요 아트페어에서 활약하는 갤러리들의 참여로 한층 더 아트부산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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