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_아프리카 우간다 재능기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가수 소유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특별한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유가 지난 4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해당 내용은 24일(오늘)부터 25일까지 SBS '희망TV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소유는 우간다 수도 캄팔라의 5대 빈민촌 중 하나인 '카탕가(Katanga)'의 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당시 소유는 춤과 노래로 힘겨운 현실을 이겨내는 보육원의 아이들에게 노래 ‘I HAVE A DREAM(조영수 작곡, 이유진 작사)을 가르쳐주고 함께 공연을 펼치며 행복 나누기에 동참했다.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하고 싶다는 소유는 “우리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준다면 아이들은 희망으로 답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꿈이 담긴 노래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봉사 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카탕가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낸 소유의 이야기는 '희망TV SB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훈훈한 재능기부로 보는 눈길을 끈 소유는 그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왔다.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소외 계층 지원과 자선 바자회, 유기동물 보호 등 꾸준한 지원과 후원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소유가 출연하는 SBS '희망TV SBS'는 24일(오늘)부터 25일까지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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