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이민호의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가 전라북도 진안군의 곡물로 구성된 제품을 팔아 발생한 수익금을 진안군의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했다. 

 

판매 수익금은 진안군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의 337명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원편지쓰기’ 행사에 사용되었는데, 총 55명의 아동이 선정되어 희망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받았다. 이에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이민호 팬클럽 ‘미노즈(MINOZ)’에서도 쌀 1.5톤과 김치 300kg를 진안군 1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급식 운영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하며 이민호와 프로미즈의 진심을 이어나갔다.

 

이민호의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는 2014년 3월 시작된 이래 Fun+Donation의 가치를 꾸준히 추구하며 정해진 테마 안에서 가치를 재조명하는 디자인 제품을 제작, 판매한 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공유 가치를 실현해 오고 있다. 최근 저소득층 결식 아동의 꿈과 마음을 보듬어주는 프로젝트 ‘잼잼박스’를 론칭하여 아이들을 향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는 ‘프로미즈’는, 지난해 5월 ‘착한 브랜드 대상’을 3회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사회복지요원에서 소집해제된 이민호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킹: 영원한 군주'의 주인공 역에 캐스팅되어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MY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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