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 키즈 이진성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축제의 계절 5월에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대학가를 휩쓸고 있다.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포항대를 시작으로 서웓대, 명지대, 건국대 등 전국 방방곡곡 여러 대학을 오가며 청춘들의 축제에 열기를 돋우고 있다.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대표곡 ’가을 안부’, ’녹슨 가슴’ 등으로 청춘들에게 따뜻한 감성뿐만 아니라 ‘여행을 떠나요’를 부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학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응답했고 관중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남기는 그만의 시그니처 행동으로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먼데이 키즈 이진성

2000년대에 왕성히 활동했던 발라드 가수가 현재 대학가를 휩쓸고 있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 이면에는 2017년에 발매된 곡임에도 입소문을 타고 지난해 역주행으로 연간 음원차트 최상위를 기록한 ‘가을 안부’의 저력이 있다.

 

‘가을 안부’에 힘입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은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청하, 잔나비 등 대세 가수 대열에 합류해 5월 대학가 축제무대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축제에서 먼데이키즈 이진성과의 짧은 만남이 아쉬운 팬들은 오는 6월 1일 광주 콘서트를 시작해 대전, 부산, 대구, 서울에서 열리는 ‘발라드 맛 집’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먼데이키즈와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사진제공 먼데이키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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