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류의 사진계에서는 볼수없는 또 다른 시선 엄선된 다양한 해외 작가들의 소식을 전하는 스토리

 

[아트코리아방송=이다영기자]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해외 다양한 스타일의 사진 작가들을 소개하는 매거진이 바로 '블링크'다. 이 잡지는 전체가 영문으로 되어있다는 것이 독특한 특징이며, 한국의 편집자와 한국 출판사가 이 잡지를 격월간으로 출판을 하고 있는것 또한 독특한 특징이다.

특히 편집자가 해외 작가들의 전시 동향에 맞춰 엄선한 작품들을 선정하고 인터뷰하며 한국내에 해외 사진의 흐름을 소개하는 매거진이여서 더욱 주목할만하다. 특히 블링크는 작년 대외적인 어려움 속에서, 다양한 예술을 대중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 환경을 목적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응원하며 '또 하나의 작품'이란 슬로건 아래 전시기획, 작품집 제작 및 유통, 작품 인화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나미브(NAMIB)'와 손잡고 이번에도 새로운 신간이 나오게 되었다.

 

블링크 매거진은 해외전시동향에 맞춰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을 엄선하여 싣고 있다. 다큐멘터리에서 패션, 세계 유명 작가에서부터 신진작가에 이르기까지 동시대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진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으로써 불필요한 지면 광고 할애없이 작품 감상에 충실할 수 있는 최적의 레이아웃, 고품질 옵셋 인쇄, 영문 기반 아티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동시대 가장 주목받고 있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작가들을 소개한다.

블링크는 국내외 주요 대학의 강의 및 영향력있는 워크샵의 참고서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독자층은 사진 관련업 종사자들은 물론 에디터, 컬렉터, 다양한 영역의 디자이너, 영상 감독 및 큐레이터 등의 창작자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향유에 목말라 있던 일반 대중들에게도 어필되어 큰 영감을 주고 있다.

블링크 매거진은 나미브 출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형 서점이나 전문서점인 사진책방 고래, 스토리지북앤필름, 반도카메라, 이라선, 꼴라쥬, 샵메이커즈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