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_엠카운트다운 캡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역대급 감성 무대를 가졌다. 

 

9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유승우는 정규 2집 'YU SEUNG WOO 2'(유승우 2)의 수록 타이틀곡 ‘너의 나’ 무대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감성을 가득 뽐냈다.

 

이날 유승우는 약 3년 만에 음악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꾸몄고, 그에 걸맞은 매력적인 무대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완벽히 충족시켰다.

 

타이틀곡 ‘너의 나’ 무대에서 셔츠와 블랙 진으로 깔끔한 패션을 선보인 유승우는 기타와 함께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유승우는 잔잔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자랑했다. 특히 한층 성숙해진 유승우의 보이스는 아련하면서도 애틋한 분위기의 극치를 보여줬다.

 

더불어 세련된 기타 사운드 위에 더해진 밴드와 브라스 세션의 시원한 멜로디는 감성적인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유승우는 마지막까지 특유의 깊은 감동을 주는 보컬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며 완벽한 컴백 무대를 완성시켰다.

 

이로써 유승우는 감성적인 보이스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기타 선율, 다채로운 밴드와 브라스 세션의 사운드까지 더해지며 첫 컴백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를 시작으로 오늘(10일) KBS2 ‘뮤직뱅크’, 11일 MBC ‘쇼!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서 스페셜 컴백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유승우는 오늘(1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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