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우혁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SBS ‘기적의 오디션 우승자’ 손덕기에서 새 이름으로 개명한 배우 손우혁(37)이 SBS ‘수상한 장모’ 일일드라마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에버컴퍼니코퍼레이션 측은 “손우혁이 SBS 새 일일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 안만수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6일 전했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과 제니, 이 둘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과 그녀가 점 찍어 놓은 사위 만수 모습을 그린 두 자매의 사랑 이야기이다.

 

이 드라마에서 손우혁은 한국계 미국인 호텔 사업가 ‘안 만수’ 역을 연기한다. 선대에게 어마어마한 재산을 물려받은 탄탄하고 안정된 호텔 재벌가 역할로 시간과 돈에 구해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인물. 여주인공 ‘제니’를 짝사랑하는 순애보. 일찌감치 제니의 엄마 ‘수진’이 점 찍어 놓은 사위로 그녀를 쟁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수상한 장모’는 ‘강남스캔들’ 후속편으로 오는 5월 20일부터 오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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