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히어로즈 02 김종백 VS 하산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의 독립 격투 브랜드 엔젤스 히어로즈가 5월 4일 강남 역삼동 히어로즈 전용관에서 ‘ANGEL’S HEROES - MMA 02’를 개최된다.

 

이날 제 3경기에서는 ‘실버백’ 김종백이 ‘황소’ 하산과 격돌한다. 체급부터 웰터급으로 대진 중 가장 무거우며, 그만큼 묵직한 주먹과 터프함으로 유명한 두 파이터가 정면승부를 펼친다. 서로 주먹 대결에 자신 있는 만큼 특히 화끈한 경기가 기대된다.

 

‘실버백’ 김종백은 자기 스타일을 ‘노빠꾸 온니 타격’이라고 말한다. “승패는 중요하지 않다. 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화끈하게 싸우고 있다”는 그는 “이번에도 뒤는 없다. 완전연소하는 싸움을 펼치겠다”라고 공약했다.

 

하산도 지지 않았다. “별명부터가 황소다. 힘 대 힘으로 부딪혀볼 생각이다”라며 “상대도 후회없이 모두 쏟아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패배가 있었는데 더욱 승리가 간절하다. 이기기 위해 모든 걸 걸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AFC는 오는 6월 10일 KBS 아레나 홀에서 ‘트리플 타이틀전’이 준비된 ‘AFC 12 – Hero of the Belt’를 개최한다. 최홍만이 입식스페셜 매치로 헝가리 챔피언 다비드 미하일로프와 맞붙는다.

 

사진제공 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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