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세대 향수 자극하는 추억 속 캐릭터, 실사로 만나다

트릭아이뮤지엄X사무라이 쇼다운M 콜라보 전시 ‘AR 포토존’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AR·VR 기업 미디어프론트는 게임 전문 기업 조이시티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MMORPG ‘사무라이쇼다운 M’과 함께 자사 홍대 트릭아이뮤지엄에서 콜라보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게임 속 캐릭터를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이미지로 재현해 내 눈길을 끌고 있다. 관람객들은 트릭아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현장에 마련된 캐릭터에 비추면 사무라이 쇼다운의 인기 캐릭터인 ‘타치바나 우쿄’, ‘하오마루’ 등 각각의 3D모델링한 애니메이션들이 마치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 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특히 이 곳에 마련된 게임 플레이존에서는 '사무라이 쇼다운M'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고전 아케이드 게임기를 주변에 설치해 어릴 적 문방구 앞에 쪼그려 앉아 즐겼던 옛 추억들을 떠올려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릭아이뮤지엄은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무라이 쇼다운 ‘AR포토존’ 혹은 캐릭터와 촬영한 사진을 ‘사쇼M’, ‘트릭아이’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8천원 상당의 ‘AR머그컵’을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전시관 내 곳곳에 숨겨진 ‘사무라이 쇼다운 M’의 대표 캐릭터 3인의 소지품을 모두 찾으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 

 

미디어프론트 마케팅 담당자는 “‘사무라이 쇼다운’은 지금의 30대 남성들이 어릴 적 즐겨하던 향수 게임 중 대표작”이라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트릭아이뮤지엄을 찾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주)미디어프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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