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종로구 평창동길에 위치한 금보성아트센터에서는 2019. 5. 1(수) ~ 2019. 5. 13(월)까지 ‘서울 - 뉴욕 교류 초대’展이 열린다.
지난해 뉴욕의 케이트 오 갤러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뉴욕-서울 국제교류전에 이어 금년에는 뉴욕작가들을 서울로 초대하여 금보성 아트센터에서 서울-뉴욕 교류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성황리에 마친 1회 국제교류전은 한국미술의 국제화를 확인하는 자리로 좋은 반향을 보였으며,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서울-뉴욕 국제교류전은 한국의 많은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높은 수준과 다양한 작품으로 뉴욕작가들과 더불어 품격 높은 전시회가 개최될 것입니다.
향후 이러한 교류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활성화되어 한국미술의 국제적 위상과 세계화에 확고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서울과 뉴욕의 두 도시의 교류전인 만큼 양국 화단의 현주소를 체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나아가 양국의 차원 높은 미술문화를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전시준비에 수고하신 관계자분들과 서울과 뉴욕의 미술교류를 위하여 원활하고 유연한 소통을 해주신 케이트 오 관장님과 금보성 아트센터 관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2019. 5.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국제 교류전을 작년 뉴욕 케이트 오 갤러리에 이어 서울 금보성 아트센터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세계 한류 흐름에 발맞추어 문화 예술 방면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문화의 교류가 이루어져야 함을 체감하며 이번 전시를 기획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국제 교류전은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중인 훌륭한 작가분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국간 예술을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교류전이 단순히 전시회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문화 예술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뉴욕과 서울의 국제 교류전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도움을 주신 금보성 관장님,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님, 직원 여러분 그리고 참여해주신 작가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9. 5.
케이트 오 갤러리
대표 케이트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