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칠용 기자] 오늘은 오사카 시립 동양도예미술관에 들렸다. 마침 문방사보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어 때맞춰왔구나 싶었다.

일본 오사카에서... ‘제2탄’
일본 오사카에서... ‘제2탄’
일본 오사카에서... ‘제2탄’

입구에서부터 한국 도자기, 중국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많은 공부를 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제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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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중 조선시대 18세기 문예 부흥의 기운을 느끼고 군자의 이상, 선비문화 등 우리의 문방사우에 대해 상당히 열의를 가지고 전시를 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제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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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천에서 열심히 도공의 길을 걷고 있는 김판기씨가 가는 길에 들러 보라고 카톡을 보내왔다. 사실 오사카는 오랜 역사와 산업도시치고는 공예문화가 볼거리가 없다. 오사카성 한국어 통역에게 공예관, 공예센터나 거리를 물어봐도 잘 모를 정도이니 말이다.

일본 오사카에서... ‘제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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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주변엔 유럽식 고풍스러운 건축물들과 양쪽으로 흐르는 큰 개천과 강줄기가 보이고 이제 꾸미고 있는중인 장미공원이 있어 가보니 무색할 정도로 장미가 없었다. 오히려 오솔길 담벼락의 노란 색다른 장미들이 더 멋이 있었다.

일본 오사카에서... ‘제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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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한가지 감동스러운 것은 한글로 된 안내판들이었다. 택시에도 택시 문이 스스로 열리니 열지마라는 설명서까지 붙어 있고, 오사카성에서 택시로는 1,200엔 정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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