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디자인 아트페어"에서는 조민서 작가의 기술에서 예술로 승화한 IT 기술과 콜라보한 영상전이 오는 54일까지 열리고 있다.

디자인 아트페어 ‘조민서 작가, IT 기술과 콜라보’

이번 조 작가의 작품은 한국의 일월오봉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번 작품은 평면 속에 잠들어 있는 한국적 이미지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 초현실적인 공간으로 재해석한 인트랙티브 영상이다. 작품 속 3D 오브제로 제작된 단청 기둥과 공간 속 풍경의 대조적 아름다움은 관객에게 시공간을 넘어, 시각적인 사색을 제공하며 관객의 실루엣에 반응하는 폭포수는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디자인 아트페어 ‘조민서 작가, IT 기술과 콜라보’

그녀의 작품에서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AR/VR 기술을 기반으로 단순한 놀이 차원을 넘어 체험형 게임, 교육, 체계화된 커리큘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기술 중심의 핵심 역량 극대화와 정직한 기술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자인 아트페어 ‘조민서 작가, IT 기술과 콜라보’

조민서 미디어아트 연구소는 놀랍고 다양한 애니메이션 및 비디오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대중성과 심미성을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작업을 목표로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다양한 매체의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여 서사적이고 혁신적인 미적 형태의 애니메이션을 탐구하며 열정적으로 접근하고 가치를 창출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조민서 작가는 다수의 개인 미디어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국내외 유명 작가 및 디자이너 앤서니 브라운, 카림라시드, 알레산드로 멘디니 등과 다양한 협업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며 미디어 아티스트로 두각을 나타내었다.

디자인 아트페어 ‘조민서 작가, IT 기술과 콜라보’

특히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2018년 밀라노 스튜디오로 조민서 작가를 개인 초청하여 미디어 작품을 협의하였다. 또한 서울시청 앞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시연한 경험을 갖고 내년에 앙카라 국제아트전에 미디어 분야 초대 작가로 예정되었다.

이번 그녀의 작품은 IT회사 () 인솔엠앤티와 콜라보를 통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AR/VR 기술을 기반으로 단순한 놀이 차원을 넘어 체험형 게임, 교육, 체계화된 커리큘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기술 중심의 핵심 역량 극대화와 정직한 기술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10주년 기념 디자인 아트페어에서는 초대 작가 6명의 개인전과 미디어아트의 조민서 작가를 중심으로 회화, 입체, 도자,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그룹전이 함께 426~54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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