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갤러리 그림손에서는 2019년 4월 24일 – 5월 14일까지 동물을 주제로 한 류지선, 박경묵, 지영, 황나현의 'Animalia' 회화 단체전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총 4명의 작가들과 함께한다. 각기 다른 동물들을 표현한 그림들은 각 작가만의 작업세계관을 담고 있다.

Animalia

류지선 작가는 건축물과 말을 한 화폭에 표현하여 사회계층의 정체성을 다룬다. 류지선은 서울대 미술대학 박사 졸업 후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렀다.

Animalia

박경묵 작가의 고양이는 산수화를 품고 있다. 작가는 광대하고 묘한 자연을 동물과 표현하였다. 박경묵은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학과 졸업, 동아대학교 회화과 한국화전공 졸업 후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렀다.

Animalia

금속공예와 섬유미술을 전공한 지영 작가는 알루미늄 판에 어릴 적 자신이 가지고 놀던 동물 인형들을 재구성 하였다. 지영은 홍익대학교 대학원 섬유미술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예학과 졸업 후,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렀다.

Animalia

황나현 작가의 얼룩말은 밝은 낙원을 배경으로 둔다. 그녀는 순수한 자연 속 야생 동물을 표현한다. 황나현은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경원대학교동양화과 졸업 후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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