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_'No drugs in Korea' 커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천재 프로듀서 드레스(DRESS)가 오늘(21일) 디지털 싱글 'No drugs in Korea'를 발표했다.

 

드레스는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싱글 'No drugs in Korea'를 공개했다.

 

이번 싱글에는 'No drugs in Korea (feat. 장석훈)'와 'Porscherover (feat. jane, ron)' 총 2곡이 수록됐다. 드레스는 지난 1월 선보였던 'baby'에 이어 약 3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두 신곡에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여과 없이 담아냈다.

 

두 곡에는 다소 자극적인 소재와 주제일 수 있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단지 해외에서 오래 살았던 한 친구가 바라본 한국의 모습이며, 흔히 말하는 부자 동네 ‘한남동’에서의 20대 청춘들이 느끼는 지금을 표현했다. 더불어 드레스는 "재미있는 지옥과 재미없는 천국 둘 중에 어떤 곳이 살기 좋은 곳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곡"이라며 이번 신곡에 대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타이틀곡 'No drugs in Korea (feat. 장석훈)'은 최근 크러쉬, 더콰이엇, 키드밀리, 우기, 키겐, pH-1, 구원찬 등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싱글 '장석훈’을 발표하며 가요계의 새로운 루키로 거듭난 장석훈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싱글 'No drugs in Korea'을 통해 더욱 솔직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예고한 드레스가 어떤 감성의 곡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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