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 2층에서는 김규리 작가의 모하네일아트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김 작가는 자신의 작품과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손톱에 프린팅하는 신비로운 예술작품을 창작했다.

김규리 작가의 모하네일아트 오프닝 행사

이번 행사는 화가들의 예술작품을 갤러리나 전시회를 찾아가 관람하기 어려운 대중을 위해 사람의 손끝에 작품을 담아 자신만의 창조적인 갤러리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모하 네일아트'샵 오프닝 행사로 김 작가와 친분이 깊은 많은 미술계 선, 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규리 작가의 모하네일아트 오프닝 행사

김 작가는 오방색이라는 확고한 주제와 작품을 통해 현대인의 풍요로운 문화적 삶을 위한다는 나름의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세상의 어떤 사람이든 저마다 말못할 고민과 상처가 쌓여가며 살아간다ㆍ우주와 자연과 인간의 삶의 색으로의 조화와 질서를 추구하는 오방색은 우리 민족의 색으로 일상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어 화가로서 민족의 색인 오방색을 더욱 깊이 있게 보존하고 끊임없는 새로운 창작으로 보다 많은 대중들이 접하게 하여 상처 입은 현대인들이 행복하기를 소망한다고 김 작가는 말했다..

김규리 작가의 모하네일아트 오프닝 행사

김 작가는 IT 기술로 개발된 네일아트 기술과 시스템을 알고 나서 그녀의 작품과 다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손톱에 프린팅하여 평소 예술작품을 관람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의 몸에 제각기 좋아하는 작품을 담아 자신만의 갤러리를 만들게 하게 하자는 나름의 의미 있고 심도 깊은 뜻으로 신비스러운 모하네일아트를 열었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