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맞아 추천하는 웰메이드 아동극 세 작품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맞아 추천하는 웰메이드 아동극 세 작품
  • 이용선 기자
  • 승인 2019.04.19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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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극 전문 제작 단체가 선보이는 웰메이드 가족 공연을 만나보자. 순수 창작극부터 고전 명작 동화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까지 각기 다른 소재와 재미를 갖춘 아동극 세 편을 만나볼 수 있다.

 

미스터리 추리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  제공 종로문화재단 아이들극장
미스터리 추리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 제공 종로문화재단 아이들극장


▶ 미스터리 추리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


국내 유일 어린이 전용극장 아이들극장에서 선보이는 '위험한 실험실 B-123'이 오는 20일부터 공연된다. '위험한 실험실 B-123'은 어린이 관객이 직접 뽑은 ‘최고 인기상’수상작으로 아이들극장과 극단 잼박스가 합심하여 제작한 웰메이드 아동극이다.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최고 인기상을 포함 2관왕의 영예를 거머쥐며 앵콜 공연에 돌입한 '위험한 실험실 B-123'은 오는 5월 가정의 달,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기 좋은 극으로 다시 한번 톡톡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험한 실험실 B-123'은 추리 연극의 매력을 한껏 살린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어린이 관객들은 극 중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가진 미래와 이성적인 판단으로 꼼꼼히 상황을 헤쳐나가려는 현실과 함께 사건 해결 과정에 참여하고 고민하는 ‘선택의 순간’을 체험하게 된다. 더불어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에 사용되는 국내 유일의 이중언어(Bilingual) 창작극인 점에서 교육과 재미를 모두 갖춘 작품으로 아이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들의 드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스터리 추리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는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공연된다.

 

가족뮤지컬 '로빈슨 크루소'  제공  강동아트센터,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가족뮤지컬 '로빈슨 크루소' 제공 강동아트센터,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가족뮤지컬 '로빈슨 크루소'

 

뮤지컬 '로빈슨 크루소'는 아동 콘텐츠 전문 제작 단체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소극장 명작시리즈 작품으로 오는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된다. 대니얼 디포의 고전 명작을 원작으로 하는 로빈슨 크루소는 현재 지구촌 공통 문제인 ‘환경 오염’을 주제로 다룬다.

 

인간이 버린 쓰레기 섬에 홀로 남아 재활용품을 활용해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가는 로빈슨 크루소의 업사이클링(Upcycling) 과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주며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환기해준다. 더불어 재활용품을 통해 연주되는 음악과 정크 아트(Junk Art) 디자인은 여타 아동극과 달리 지구촌 환경에 대한 따뜻한 교훈을 전달해주며 아동과 부모 모두 함께 즐기기 좋은 가족 뮤지컬로 다가서며 뜨거운 환호 속에 공연되고 있다.

 

가족뮤지컬 '로빈슨 크루소'는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된다.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제공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제공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첫 번째 고전 명작시리즈 작품이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의 원작인 동명 동화 'The Wind in the Willows'는 작가 ‘케니스 그레이엄이 "날 때부터 시력이 약해 앞을 잘 보지 못한 아들을 위해 직접 편지를 쓰고 머리맡에서 들려주던 이야기"로 가슴 뭉클한 사연을 지닌 동화다. 또한 ’BBC 집계, 영국인들이 뽑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소설 100선 중 16위’,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이 ‘어릴 적 읽은 책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책’으로 선정된 세기를 초월하는 고전 명작이다.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땅속에 사는 두더지 ‘모울’이 어느 날 봄맞이 대청소를 하다가 세상 밖으로 뛰쳐나온 물쥐 ‘래트’와 오소리 ‘배저’와 두꺼비 ‘토드’를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언젠간 넓은 세상과 마주할 자녀가 새로운 모험과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기고, 언제든지 돌아와 쉴 수 있는 소중한 집이 있다“는 메시지를 깨닫기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가득 담긴 공연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엑스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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