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새로운 싱글 ‘No drugs in Korea (feat. 장석훈)’ 포토 티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천재 프로듀서 드레스(DRESS)가 오는 21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드레스의 새로운 싱글 ‘No drugs in Korea (feat. 장석훈)’ 포토 티저를 기습 게재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순백의 도화지 같은 배경 위로 검은색을 주축으로 다양한 색깔의 선으로 이루어진 그림이 그려져 있어 오묘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해당 그림은 몽환적이면서도 신비스러운 느낌을 자아내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신선한 음악 색깔로 크러쉬, 더콰이엇, 창모, 키드밀리, 우기, 키겐 등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잇따라 참여하며 가요계에 새롭게 떠오른 루키 장석훈이 피처링진으로 합류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이로써 드레스는 지난 1월 싱글 'baby(feat. penomeco, sogumm)'(베이비)에 이어 3개월 만에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게 됐다. 그간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온 드레스가 어떤 색깔의 음악으로 감동을 전할지 가요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앞서 '쇼미더머니5'와 '고등래퍼'로 천재 프로듀서로서 음악적 재능을 알린 드레스는 지난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브 레이블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꾸준히 보여줘 왔다.

 

싱글 'hug & kiss'(허그&키스)부터 앨범 '239726', 'twentyseven'(트웬티세븐), 스페셜 윈터 싱글 'Ordinary Christmas'(오디너리 크리스마스), 싱글 'baby(feat. penomeco, sogumm)'를 연달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고, 걸그룹 우주소녀의 미니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의 앨범 라인업에 오르는 등 폭넓은 음악 세계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드레스는 오는 2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No drugs in Korea (feat. 장석훈)’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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