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층별 맞춤형 문화공헌 프로그램 펼쳐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 하철경, 이하 ‘한국예총’)는 3월부터 12월까지 수도권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공헌사업 ‘예술 나누기’를 추진한다.

한국예총,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예술 나누기’ 본격 시행

‘예술 나누기’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출연재단인 GKL사회공헌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9년 공모에서 관광‧문화예술 분야의 비영리기관‧단체 23곳을 선정하였다.


한국예총 ‘예술 나누기’ 세부 프로그램은 크게 시니어모델 워킹교실, 찾아가는 뮤지컬과 클래식 공연, 문화체험캠프, 아트 페스티벌로 운영되며, 수혜 대상층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지난 3월 29일 인천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 열린 ‘시니어모델 워킹교실’에는 어르신 30명이 참여하였으며, 지역별 찾아가는 문화혜택을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자신감과 활력을 얻었다며, 새로운 문화경험에 대한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수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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