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돈화문국악당 '봄 밤, 잔치'
2019 서울돈화문국악당 '봄 밤, 잔치'
  • 김한정 기자
  • 승인 2019.04.15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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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강은일)의 국악 콘서트, <봄 밤, 잔치> 가 4월 29일(월)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올해 2월 15일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강은일 예술감독의 취임 이후 2019년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하여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앞으로 진행할 사업방향과 비전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봄 밤, 잔치>는 그간 서울돈화문국악당이 보여 온 그동안의 모습과 앞으로 선보일 모습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즌오픈 공연으로, 국악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19 서울돈화문국악당 '봄 밤, 잔치'
2019 서울돈화문국악당 '봄 밤, 잔치'

올해 2월 신임 예술감독으로 강은일 예술감독 취임

올해 2월에는 강은일 예술감독이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새 예술감독으로 취임했다. 강은일 신임 예술감독은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해금 연주가로 꼽힌다. 전통음악 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 받는다. 퀸시 존스,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살타첼로, 유키 구라모토 등과의 작업을 통하여 해금의 대중화와 세계화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에 일조하고 있다.
 
서울돈화문국악당, 깊은 샘물과 같은 공연장, 대륙시대를 향한 준비

강은일 예술감독은 “서울돈화문국악당의 터는 궁 주변에 있으면서, 궁중음악과 민속악의 경계 속에서 날마다 새로운 예술들이 창조되던 곳이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깊고 끊이지 않는 샘물처럼 한국 음악계를 살려내는 우물터 같은 곳이 되도록 하겠다. 한반도 평화시대를 상상하는 오늘날, 깊은 우물에서 만들어낸 음악이 대륙을 향한 무궁한 힘을 지닌 아시아 공통의 문화적 자산으로 거듭나는데 힘을 모으겠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여태껏 만들어온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가진 기획공연과 뜻 깊은 무대를 만들어, 국악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민 여러분들에게 보답하는 게 내 의무라고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
 
2019년, 브랜드 공연의 유지와 새로운 시도를 통한 프로그램 다양화
예술인, 지역, 시민과의 협력관계 강화의 노력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올해 브랜드 공연의 유지와 더불어 새로운 프로그램의 도입을 앞두고 있다. 기존의 브랜드 공연으로는 <국악의 맛>, <돈화문나들이>, <적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악의 맛>은 서울돈화문국악당이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명인들을 모아 국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돈화문나들이>는 투어형 공연으로 왕의 거둥길이었던 창덕궁 앞 돈화문로 일대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공연이다. 음악극 <적로>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제작한 공연으로 배삼식 작, 최우정 작곡의 전통예술 명인의 이야기를 스토리로 한 음악극으로 3년째 공연 될 예정이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새로이 선보이는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명리음악과 국악의 만남을 담은 이야기 콘서트<당신의 팔자를 살리는 음악>과 남북한과 연변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륙시대>를 준비 중이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예술가와 함께 고민하고, 창작 및 제작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연장과 예술가, 지역, 시민과의 다리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써 공동기획 사업을 진행한다. 공동기획 사업으로는 <운당여관 음악회>, <오픈 더 돈화문>이 진행된다. <운당여관 음악회>는 돈화문로에서 전통 숙박시설로 외국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운당여관’을 운영했던 박귀희 명창의 이야기를 발전시켜 구성한 공연이다. 시민 동호회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시민국악주간>도 진행된다. <시민국악주간>은 일상예술을 실천하는 시민들과 함께 우리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고자 무대를 마련한다. 일상 속에 스민 국악에 대한 애정과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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